2024 수림 경로위안잔치 모습 [사진=수림장학회]
어버이 은혜를 기리고,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가 다시금 마련된다.
재단법인 수림장학회는 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림장학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더불어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 최초의 경로당인 ‘수림원’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어버이날에 열리는 ‘경로위안잔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전통적인 공경과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 기업과 기관, 단체들의 따뜻한 후원과 자발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많은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이끌어낸 바 있다.
수림장학회 관계자는 “이 행사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실천이자, 세대 간 따뜻한 연대를 나누는 시간이다. 지역사회 모두의 정성과 참여가 더해진다면, 올해도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지역의 품격이 되는 시대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다시 한번 감사의 자리를 빛내는 데 함께할 행사 후원은 아래 계좌로 참여할 수 있다.
[후원계좌] 새마을금고 9002-2028-9295-6 (예금주 : 수림장학회)
- 공익법인지정, 기부금영수증 발행가능
- 문의사항 010-3514-1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