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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3동 ‘도시재생’ 첫발!
  • 이세경 보도기자
  • 등록 2025-04-10 14: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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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


두류3동은 지난 3일(목)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두류3동이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협의체 위촉장 수여와 정관설명, 협의체 구성, 도시재생사업설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두류3동은 지하철 2호선 감삼역과 두류역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로, 대구시청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인 변화의 중심지다. 


이에 따라 달서구는 국토부의 ‘2025년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공모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2025년 달서구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초과정(8회차)과 심화과정(7회차)으로 나뉘어 2~7월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이고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기점으로 두류3동 주민협의체도 공식 출범했다. 


협의체 회원 30명은 임원 구성을 마쳤으며, 위원장에는 최주현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최주현 두류3동 도시재생사업 주민협의체위원장은 “살기 좋고 행복하며 깨끗한 두류3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위원장은 최홍조, 정외숙 씨가 맡았고, 간사는 최정애 씨, 감사는 김희곤 씨가 선출됐다. 

앞으로 이들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제안들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두류3동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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