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6일 달서구보건소장실에서 2020년 아동비만 예방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을 위해 달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미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정부 차원의 종합적 대응이 활발한 가운데 달서구 보건소는 아동비만 예방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2020년 참여할 계획이다.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은 초등 돌봄놀이터를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주 1회 각각 놀이형 영양 교육과 신체놀이활동을 최소 16주동안 운영한다.
특히,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달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교육지원을 통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위해 진행된 업무협약으로 앞으로 교육지원과 프로그램 및 연계사업 지원, 홍보활동을 협력하여 달서구의 건강증진, 급식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아동비만예방사업에 참여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고 각 부처의 원활한 협력을 통하여 아동비만예방 뿐 아니라 구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