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신문와이드인

갑작스러운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고,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음식을 찾게 된다. 매번 같은 메뉴가 반복되다 보면 점심 선택이 고민스러워지기 마련인데, 이럴 때일수록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한 메뉴를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최근 간간히 볼 수 있는 고기국수! 신당동에 위치한 ‘안국밥’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기국수는 아직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메뉴는 아니지만, ‘안국밥’에서는 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안국밥’은 성서 방송통신대학교 맞은편, 문화대 삼거리에서 와룡윗공원 방향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내부는 넓고 깔끔하며, 밝은 조명과 정갈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게 앞에는 작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고, 주변은 주택과 빌라로 둘러싸여 있어 주차가 용이하다. 

대표 메뉴는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이다. 진한 국물과 푸짐한 고기, 신선한 부재료들이 어우러져 한 그릇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돼지국밥은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순대국밥은 순대와 고기, 국물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그외 사골육개장, 살코기국밥, 제육고기국수, 육개장칼국수, 곁들임 편육, 삼겹수육, 병천순대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또한, 각종 음료와 주류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다. 양이 부족할 경우 곱빼기를 주문할 수 있지만, 기본 양이 충분하기 때문에 차후 방문 시에 주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오늘 주문한 고기국수는 겉모습이 곰탕이나 설렁탕을 연상시키지만, 사골 육수의 진한 맛과 담백한 고기의 조화가 그 어떤 국물 요리와도 차별화된다. 담백한 고기와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그 맛은 마치 대접받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든다. 고기국수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안국밥’은 학생들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가성비 좋은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푸짐한 양과 부담 없는 가격에 편안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근처에서 식사를 고민할 때 망설일 필요가 없다. 가격 대비 퀄리티가 뛰어나며, 특히 혼자 방문하더라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담백한 맛을 원할 때나, 특별히 장소를 정하기 어려운 날에도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안국밥’은 깔끔하고 정갈한 인테리어로, 식사하는 동안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고객들이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또한, 각종 술과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 식사 후 한잔을 곁들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오늘도 ‘안국밥’에서 맛있는 한 끼!

담백한 국물과 푸짐한 고기, 그리고 부드러운 면발이 어우러진 고기국수는 물론, 다양한 국밥과 메뉴들이 기다리고 있는 이곳에서, 따뜻한 식사로 몸과 마음을 채워보자!   

☞달서구 선원로 22(신당동 615-3) / 문의 ☎053-591-4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