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활동 스타대원 시상식을 가졌다. 현장 활동 스타대원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재 현장 도착 시 방수 진화활동을 한 모든 현장 활동 대원을 기준으로 ▲화재 진압 지시 이행여부 ▲현장 활동 적극성 ▲대원 상호 간의 소통ㆍ협력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달성소방서 현장 활동 스타대원으로는 현풍119안전센터 소방위 김상우 팀장이 선정됐으며, 김상우 팀장을 포함해 최우수대원 3명, 우수대원 8명이 선정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한국자유총연맹달성군지회는 지난 8일 화원읍사무소 내 군민독서실 지하 구내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2019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 30명과 북한이탈주민 20명이 참여해 배추 200포기로 김장을 담고, 북한이탈주민 40세대에 전달했다. 곽진섭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성군 구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복지사업 우수사례 연속 최우수상 쾌거
구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2019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카데미-찾아가는 복지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협의체는 2016년 10월에 설립, 2016년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 독거어르신 달성투어, 2018년 설·추석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사업 등을 진행했다. 기존 특화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도 2019년에는 ‘취약계층 이불빨래 지원사업’이라는 새로운 특화사업을 개발해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곽봉수 민간위원장은 “구지면 협의체가 열심히 봉사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날마다 더 전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달서구와 함께하는 이월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가져
달서구는 지난 5일 이월드 앞 광장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와 이월드 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서구와 함께하는 이월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갖고 달서구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 시설에 김장김치 1,500상자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상 이변 및 가을철 태풍 피해의 영향으로 배추와 김장재료의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이월드에서 후원한 3,000만 원으로 배추 3,000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자원봉사자들이 김장김치를 담근 후 1,500상자에 포장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했다. 한편, 이월드는 12월 7일에 지역의 저소득가정 청소년 1,000명을 초청해 이월드 놀이시설을 1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기부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