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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서구의회 서민우 의장(죽전동·장기동·용산1·2동)이 21일 (사)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였다.

서민우 달서구의회 의장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의정보봉사 대상 수상 [사진제공=달서구의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에서 적극적인 지방의정을 통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의정활동 실적, 지역사회 공헌도, 지역 주민 서비스 활동 실적 등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서민우 의장은 제9대 달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구정업무 현안관련 현장에 직접 방문하고 의회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토론회, 교육연수를 내실 있게 추진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관내 주민의 편의를 위한 각종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발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지방의원에 대한 일부 주민들의 부정적인 시각을 개선하고 특히 청소년 맞춤형 정책 의정활동에 집중하여 지난해 ‘2024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밖에도 의장 취임 후, ‘의원 국외출장 권고안’을 기반으로 사전검토제 도입, 사후간담회 운영 등의 내용을 포함한  공무국외출장 매뉴얼을 작성하여 적합한 공무 활동 기준을 마련하고 상임위별 맞춤형 교육을 도입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는 등 선진의회를 확립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의회 서민우 의장은 “전국 단위 중 대구에서 유일한 수상자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달서구의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의정활동의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