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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는 지난달 27일(목) AW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강영대 달서구지부장과 김영일 금복주전무, (주)대한제분 관계자, 외식업중앙회 대의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태훈구청장과 서민우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 및 구의원 등 각급 기관 단체장들도 함께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 발전에 기여한 모범회원들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성봉찬, 조용조 씨, 황국주 달서구의회 의원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인철 씨 외 22명이 국회위원상을 비롯한 다양한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지부 회원 자녀 중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주영 학생 외 9명이  금복장학재단으로부터 5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김진주 학생 외 9명도 달서구지부 장학금 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강영대 달서구지부회장은 “3,800여 명의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며, 이번 정기총회가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경영자 결의문을 채택하고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2025년도 중요사업계획안과 지부장 및 임원 선출의 건 등이 상정되어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