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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기술인증원 개원식 가져
  • 푸른신문
  • 등록 2019-1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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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기술인증원이 지난달 26일 달성군 구지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워터캠퍼스에서 개원식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환경부 산하 한국물기술인증원은 국가 물산업클러스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증원은 지난 5월에 인증원 입지가 대구시로 결정이나, 6개월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설립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권영진 시장과 박찬규 환경부 차관, 김문오 달성군수, 추경호, 강효상 국회의원, 배지숙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유일의 물 관련 인증 전문 기관인 한국물기술인증원은 물 분야 제품·기술에 대한 인증·검증과 함께 연구개발과 국내 물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 국내 물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국내 물 관련 표준개발과 물 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하게 된다.
또한, 국제적인 수준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위생재단(NSF international)과 싱가포르 수자원공사(PUB) 등 해외 유수의 물 관련 유관기관들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인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현재 인증원은 민경석 초대 원장을 포함한 29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업무를 시작했으며, 내년부터는 정수기 품질검사와 수처리제 위생안전인증 등 인증업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물산업클러스터에는 180여 개의 물기업들이 들어서게 되며, 현재 롯데케미칼과 피피아이(PPI) 평화 등 27개 물기업을 유치한 상태로 10개 기업이 준공을 마쳤고 또한 물 전문가 육성과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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