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달 28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 행사에서 이곡2동의 배실미소 공동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이곡2동에서 추진 중인 공동체 활성화 운동의 하나인 배실미소 동아줄사업으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한곳에 모아 마을자랑과 함께 공동체 가치를 회복할 비전을 제시해주는 경연의 장이 됐다.
이날 이곡2동 배실미소팀은 민관협업이라는 난제를 슬기롭게 풀어가면서 공동체에 그 정신을 녹아들게 하는 동아줄 사업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배실미소 공동체가 공동주택이 많은 도시에 적합한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우리 지역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육성 모형으로 수범사례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