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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ATE(오메이트) 시니어, 창간식 및 기자단 창단식 개최
  • 정양자
  • 등록 2025-02-14 11: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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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과 기자단의 단체 사진 촬영 모습 [촬영=이성호기자]

'OMATE(오메이트)시니어'(대표 강효금)가 지난 11일 오후, 창간식 및 기자단 창단식을 푸른방송(대구시 감삼동) 아트홀에서 내빈 및 기자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달서구청 이태훈 구청장, 춘추회 박연탁 회장, 한류문화인진흥재단 문신자 이사장, 푸른방송 조현수 대표, 뉴스핌 김용락 대구본부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한 조재구 남구청장, 류한국 서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가 축전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윤석준 동구청장 등이 기관기로 참석을 대신했다. 

 

'OMATE(오메이트)시니어'는 '시니어 매일'로 창간, 기자단을 결성해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해 말 폐간하고, 새로운 미디어인 ‘오메이트 시니어’로 독립해 재창간에 이르렀다. 

기자단은 은퇴 후 인생 2막을 꿈꾸는 중장년 시니어들로 구성돼 있다. 


(좌측상단부터) 기자단소개, 한국시터치예슬협회 제니스리 회장의 축시 나레이션, KM아카데미 시니어모델들의 축하기념 워킹 [사진=이성호기자]

내빈으로 참석한 한국시터치예술협회 제니스리 회장은 자작한 축시 내레이션으로 입장해, 구상 시인의 작품 '꽃자리' 시낭송으로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강 대표는 춘추회 박연탁 회장과 한류문화인진흥재단 문신자 이사장을 본지 고문으로 추대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담고 시작하는 시니어 기자단이 참 보기 좋다. 대한민국도 시니어 천만 시대가 됐다"며, "'오메이트시니어'가 2019년도에 '시니어매일'로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렀다. 오메이트시니어가 청년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시니어시대를 주도하는 시니어언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른방송 조현수 대표는 "도전하는 시니어 여러분을 응원한다. 은퇴 후 인생 2막을 '기자'라는 이름으로 현장 곳곳을 누비며 취재하는 모습은 젊은 세대에도 큰 자극이 된다"며, "푸른방송은 올해 오메이트시니어와 다양한 협업으로 함께 인터뷰 현장을 스케치하고 영상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에게 정보와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 문신자 이사장은 "오메이트시니어는 지식과 경험에 경륜이 쌓인 단체라고 본다. '노병은 죽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시니어기자단답게 노련하게 관리를 잘해서 감동을 주는 언론이 돼 달라"며, "맥아더 장군은 세월은 세포를 주름지게 하지만, 인간의 열정을 저버릴 때는 영혼의 주름이 간다고 말했다. 시니어기자단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시니어에 알맞은 그런 언론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KM아카데미 이설이 원장 연출로 피날레 무대로 마련한 '시니어모델들의 축하 워킹'은 행사의 흥을 북돋웠다. 

강효금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이성호 기자]

한편, 강효금 대표는 인사말에서 “‘나를 나답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니어 언론으로서 시니어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청년 세대와 시니어를 연결하고 소중한 유산을 기록해 후대에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여기 계신 많은 분들과 함께 길이 끝나는 곳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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