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가 지난 4일(화) 달서 선사관에서 동구, 북구, 수성구와 함께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공동 연구하고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구가 보유한 문화유산을 공동 연구·보존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추진됐으며, 올 하반기에는 달서구의 진천동 입석, 수성구의 상동 지석묘, 동구의 불로동 고분군, 북구의 구암동 고분군을 연결하는 ‘대구 역사문화탐험대(가칭)’ 사업이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