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성주군 문화예술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연예술 상호발전과 협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강화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웃는얼굴아트센터는 대구·경북 상생 발전의 일환으로 달서구와 성주군 간 자매결연이 이루어짐에 따라 지자체간 교류 활성화 및 공동 기획을 통한 공모사업유치를 위해 성주문화예술회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대구, 경북의 문화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교류를 통하여 기획력 및 홍보를 강화하고 예술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세부적인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기본 목적을 마련했다.
특히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12월 중 대구·경북 예술단체의 공연 공모를 진행할 계획인데, 공동 심사위원회를 통해 8개 팀을 선정해 내년 3~11월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동기획 프로그램 이외에도 우수공연 유치 및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조, 안전한 공연장 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 등 장기적인 어젠다를 포함하는 업무협약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올해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협약’,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도)와 ‘공연예술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성당중학교(교장 구성애)와 ‘학교예술교육 지원업무협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예술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달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성주군 문화예술회관과의 협약으로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로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재)달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