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프리테니스팀은 지난 16일(토)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했다. 이 팀은 지난 9월 28일 복현중에서 열린 ‘2019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프리테니스대회’ 여초부 부문에서 우승하여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여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용천초 프리테니스팀은 5, 6학년 여학생 14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동아리 활동 시간 외에도 아침시간,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 주말 시간까지 할애하여 훈련해 왔다. 경기 승패에 연연해하기 보다는 협동심과 페어플레이 정신를 기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면 우리 학교의 독특한 응원 구호와 함께 율동을 만드는 등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의 축제의 장을 즐기기 위해 노력했다.
또 용천초는 학생들의 자기관리 역량과 행복체력을 기르기 위해 신체활동 7560+, 가족공감 1160 실천, 아침걷기 운동, 플라잉윷놀이, 피구, 프리테니스 등 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에 참가한 6학년 강현서 학생은 “전국대회라는 큰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같이 훈련한 친구들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의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후배 여학생들이 활발하게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용천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