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천 作 ‘그때 그 아이’ 2024 mixed media on canvas 50.5 × 122.0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오는 2월 6일(목)까지 DSAC 로컬 아트 커넥션 ‘대구미술협회 : 새로운 모색’을 개최한다.
로컬 아트 커넥션은 지역 미술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의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간 교류를 활성화 하기 위한 협업형 기획전시로 전시주제, 전시형태, 작가섭외 등 다양한 전시계획 수립부터 다양한 소통으로 진행하고자 했다.
새해 첫 번째로 소개되는 대구미술협회는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작가들이 모인 대구의 대표 미술단체로 지역 예술인의 권익뿐만 아니라 동시대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단체로 대구미술대전, 대구아트페스티벌, 청년미술프로젝트, 대구권 미술대학 연합전 등 대구미술을 대표하는 다양한 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주제 ‘새로운 모색’은 대구지역에서 가장 많은 예술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대구미술협회의 다채로움을 선보이고 작품들로 예술적 즐거움을 느끼도록 준비한 전시로 지역 미술의 저력과 예술적 다양성을 탐구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
보편적 소재를 바라보는 작가마다의 독창적인 시선과 개성적인 표현이 더해진 34명의 작가가 펼치는 현대미술을 조망하며 지역 미술의 동향을 파악하고 관람객과 소통을 통해 지역 미술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를 준비한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올해 첫 기획전시로 대구를 대표하는 미술단체인 대구미술협회를 초대해 전시의 시작을 알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작가가 모인 만큼 관람객들이 각자 취향에 맞는 작품을 전시장에서 발견하며 예술적 감동과 풍요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의)053-584-8968
<자료제공:달서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