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옥포읍 참살이달성농장에서 ‘2019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엔 김문오 달성군수와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 360포기는 관내 새터민 120 가정에 전달됐다.
봉사자들과 김장을 함께한 김문오 달성군수는 “우리 달성군 여성단체, 봉사단체, 그리고 일부 기업에서 함께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새터민들이 따뜻한 김장김치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우리 달성의 겨울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2016년부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연탄 나눔과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