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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발전의 중심축으로 도약!
  • 푸른신문
  • 등록 2019-1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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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시정연설에서 2020년 군정방향 제시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22일 열린 ‘제245회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0년도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서두에서 2019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해였다고 평가하고,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전면시행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참외 조수입 5,050억 원을 돌파하고, 태풍 ‘미탁’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지만 특별재난지구 추가 선포를 이끌어 내고 377억 원의 태풍 피해 복구비를 확보한 점. 또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키즈교육센터, 농기계임대사업 동부분소 등을 개소하고, 성주참외페스티벌이 10년만에 부활하여 성공리에 개최된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농정평가, 지방세정 종합평가, 재난관리평가, 일자리 창출 평가 등에서 성주군의 이름을 드높였으며,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40여 건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군 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도 성주 군정 운영방향을 △새로운 변화! 성주미래 100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살고 싶은 성주 만들기로 지역 활력 증진 △성주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일대 전환기 마련 △기업은 성장하고, 청년이 함께하는 경제 부흥 도시 건설 △고객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로 성주문화관광 新르네상스 시대 개막 △안전은 기본,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의 품격있는 삶 추구로 설정하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대구-성주간 경전철 연장사업, 국도30호선 성주-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 등 SOC사업 ▶1, 2단계 도시재생 뉴딜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창조적만들기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 ▶성주 참외재배 50주년 사업 ▶태국, 베트남 등 성주참외 신규시장 개척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 ▶‘2020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맞춘 관광상품 개발 ▶2020성주생명문화축제?제7회성주참외페스티벌 개최 ▶독용산성과 성주호 연계 개발 ▶심산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출산양육 지원센터 건립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 ▶각종 재해예방사업 등 산재해 있는 사업들을 잘 챙겨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각오이다.         

<자료제공:성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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