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는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제4회 통일염원 청소년 어울림마당 Smart-끼 축제를 지난 22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을 불어넣어, 통일 미래세대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포산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백무한 간사의 개회선언, 김성화 협의회장의 대회사와 내빈 격려사·축사 등으로 개회식이 열렸으며, 이어 골드 코리아 비보이의 축하공연이 펼쳤다.
그리고 경연 대회는 달성군 관내 중, 고등학교 14개 팀이 참가해 노래와 댄스 등 숨은 끼를 맘껏 발산하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청소년들의 바람을 담아 신나게 진행됐다.
김성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성군협의회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한 청소년 여러분들의 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끼와 재능을 펼치는 무대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 김문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 전체가 하나 될 수 있는 민족의 염원, 평화통일을 이루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