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는 최근 (사)정인사회복지회 행복울타리에 ‘국민드림마차’(12인승 스타렉스)를 지원해 줬다.
‘국민드림마차’는 한국마사회가 과거 중요한 이동수단이었던 ‘말’에서 착안하여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복지 단체들에게 차량을 지원해준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 6월에 공모하여 서류심사, 현장 실사를 통해 진행되었고,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행복울타리가 선정되었다.
음두섭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장은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발이 되어줘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무희 (사)정인사회복지회 행복울타리 원장은 “대구에서 제일 넓은 면적을 가진 달성군의 특성으로 인해 출퇴근의 어려움이 많던 장애인에게 통근서비스를 제공 해 줄 수 있고, 장애인의 이동이 용이해져 지역 활동을 높일 수 있어 기쁘다며 차량을 지원 해 준 렛츠런재단과 현장 심사를 담당한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정인사회복지회 행복울타리는 정원 30명의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장애인들이 사회적 기능을 높이고, 직업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임가공사업, 카페사업, 베이커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플라워카페, 해피베이커리, 마사회판매장 등 다수의 사업장에서 장애인들이 건강한 직업인으로서 가고 있다.
<자료제공:(사)정인사회복지회 행복울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