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해 12월 27일(금) 관내 도시공원 5곳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달서구는 관할 경찰서인 달서·성서 경찰서와 협의해 아동 범죄 위험 분석 및 아동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우선 지정이 시급한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했다.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도시공원 5개소(도원공원, 마을마당공원, 오정어린이공원, 한마음공원, 용산어린이공원)에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아동범죄예방 순찰 및 아동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공원을 시작으로 아동의 안전과 보호가 필요한 곳에 점진적으로 아동보호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