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3.1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가졌다.
3·1절을 앞두고 대구 달서구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이 펼쳐지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지난달 27일 달서구 호림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달서구지회는 매년 국경일을 전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 방법과 보관 요령을 안내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 가정뿐만 아니라 주요 도로와 마을 곳곳에도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호림경로당 어르신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김해동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경로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나아가 가정과 이웃, 온 세상 사람들이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교육을 마친 회원들은 직접 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치며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어르신들이 태극기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임재호 호림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국기 게양봉이 없어 태극기를 달지 못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반드시 달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국기를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자들에게도 3·1절에 함께 태극기를 달자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는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나라 사랑의 의미를 확산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애국심을 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