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사진=달서구청장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5 새해를 앞두고 신년인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화와 도약을 이루었다"며 "각종 수상을 통해 보람을 함께한 한해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612억 국시비 확보로 달서 역량을 드높였으며, 선도적인 결혼 장려 정책으로 전국 평균 대비 26배는 높은 혼인 증가율을 이루며 「전국 유일 결혼 친화 도시, 달서」를 전국에 확인 시켰다"고 말했다.
아울러, "‘풍성장구(豐盛長久)’ 정신으로 대구 신청사 건립 진행과 함께 달서의 미래를 알차게 준비하고 53만 달서 구민이 함께하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활짝 열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하 이태훈 달서구청장 신년사 전문]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을사년 일출을 보면서 희망찬 2025년 새해 각오를 다져봅니다.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화와 도약을 이루며 달서의 미래상을 공고히 다져 왔습니다.
기후 위기 대응 체제 구축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저탄소 우수 기관 인증과 대한민국 도시 대상, ESG 경영 대상, 기후 에너지 복지 문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지방자치 경영 대상 일자리 창출 대상'과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7년 연속 수상'에 이어서 '대한민국 지방자치 최고 혁신 단체장상' 및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아동학대 공공 대응 체계 구축 평가 전국 1위', '지역 복지 사업 평가 10년 연속 수상' 등 수많은 보람을 함께했습니다.
또한, 정부 공모에 상인2동 도시 재생 사업 선정 등 612억 국시비 확보로 달서 역량을 드높여왔습니다. 특히 2016년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 신설 이후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 운동에 이르기까지 선도적인 결혼 장려 정책으로 전국 평균 대비 26배는 높은 혼인 증가율을 이루며 「전국 유일 결혼 친화 도시, 달서」를 전국에 확인 시켰습니다.
존경하는 달서 구민 여러분,
2025년 새해에는 한실들 대곡지 산림 휴양 공원 조성과 달서 평생 학습관, 월배 노인 종합 복지관, 송현 복합 센터 개소 및 사회적 경제 지원 센터 건립 등으로 친환경 힐링 도시로 거듭나는 한편, 에코 전망대 조성과 별빛 천체 과학관 건립, 도시 재생 사업 등으로 대구 서부권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저와 1천 300여 달서 공직자들은 풍요롭고 번영하여 오래 지속된다는 ‘풍성장구(豐盛長久)’ 정신으로 대구 신청사 건립 진행과 함께 '달서의 미래'를 알차게 준비하겠습니다.
나아가, 53만 달서 구민이 함께하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활짝 열 것을 약속드리며, 2025년 새해에 모든 분들 가정과 일터에 만사형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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