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이하 경북기계공고)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4년 국가기술자격 취득 우수학교 평가’에서 17개 시·도 우수학교 중 1위를 차지하며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직무능력은행제의 활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3일(금)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경북기계공고는 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특히,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통해 재학생들이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졸업 후 취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준구 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미래 산업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