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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맛집 등극…경관 조명 점등식 개최
  • 최준업 보도기자
  • 등록 2024-12-18 16:45:28
  • 수정 2024-12-18 16: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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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이는 다사광장, 연말 분위기 물씬
  • 안락하고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자리매김 기대

반짝이는 다사광장 [사진제공=달성군청]

달성군에 위치한 '다사광장'의 새단장을 기념하며 크리스마스 경관 조명의 점등식이 지난 12일 개최됐다.

 

다사읍 만남의 광장은 아파트단지와 대실역 사이에 위치하여 이용자가 많고, 유동 인구도 많아 핵심 상권이 형성된 곳으로, 달성군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다사읍 만남의 광장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이에 지난해 기본설계,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2월 공사가 착공됐으며, 18여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달 25일 마무리됐다.


달성군은 공사 기간동안 가림 벽으로 인해 삭막하고 답답했던 광장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바꾸고자, 지난 12월  4일부터 다사 광장에 크리스마스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진행했으며, 경관조명 설치공사가 12일 완료됨에 따라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이 개최됐다. 

 

행복이 가득한 다사광장 

최대훈 달성군수는 “다사광장이 노후화된 시설을 탈피하고 새롭게 단장을 마쳐 새단장 준공식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도 함께 진행을 했다"며 "앞으로 이 공간이 대구 시민들께 안락하고 사랑스러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서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달래줄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한 번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상이 좀 혼란스럽고 해도 달성군민을 위한 일편단심의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다가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크리스마스 경관조명은 다사 광장에서부터 광장과 이어진 보행자도로까지 설치됐으며, 약 6m 크기의 크리스마스트리, 스트링 라이트, 초대형 선물 상자 포토존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설치된 크리스마스 조명은 이달 1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되며, 조명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일 오후 5시 30분 점등되어 자정에 소등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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