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는 지난 9월 2일부터 보건소 및 가창 보건지소에서 관내 관절염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관절&마음 다듬기 교실’을 운영하고, 11월 15일에 수료식을 가졌다.
‘관절&마음 다듬기 교실’은 관절 가동범위 운동, 근력강화 운동은 물론 자살예방 교육, 원예치료, 음악치료, 아로마 치료 등 노년기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이외에도 동절기 대비 건강상태체크와 관리지도, 영양섭취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프로그램 전·후를 비교했을 때 우울지수 4% 감소, bmi 지수 4.58% 감소했고 유연성, 하지근력 및 평형성은 모두 증가했다. 또한 대상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자료제공:달성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