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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초대전 ‘지금 여기(Nunc et Hit)’
  • 푸른신문
  • 등록 2024-12-05 14: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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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 24일(화)까지, 달서아트센터 달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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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오는 12월 24일(화)까지 DSAC 로컬 아티스트 인 달서 ‘유주희 초대전 : 지금 여기(Nunc et Hic)’을 개최한다. 

DSAC 로컬 아티스트 인 달서 시리즈는 지역출신의 원로 및 중견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미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2024년 네 번째, 마지막 작가로 끊임없이 사유하며 자신을 비워내는 행위로 감각의 원초성을 회복하고 규정화된 형식주의에서 벗어나 자율적인 반복 행위 속에 가시화된 패턴을 구축하는 작업을 보여주는 유주희 작가를 초대해 전시하고자 한다.

안트라퀴논 블루(Antraquinone Blue)를 주된 색감으로 사용하는 유주희 작가의 개인전 ‘지금 여기(Nunc et Hic)’은 단색화의 간결함 속에 숨겨진 사유와 존재를 탐구하는 전시이다. 작가는 스퀴즈(Squeeze)를 활용한 반복적인 작업으로 캔버스 위에 시간과 노동 그리고 흔적의 잔영 속에 물성과 정신성이 결합한 독특한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유주희 작가는 지금까지 쌓아온 다양한 방향의 작품을 전시하고자 한다며, 에스키스에 가까운 드로잉 작품 20여 장을 설치해 완성된 작업에 다다르는 과정을 관객들에게 설명하고, 함석(얇은 철판)을 재료로 한 입체 작업을 모아 한 덩어리로 설치하여 색다른 작업을 선보인다. 이어서 평면작품의 리듬 시리즈 200호 대작 4점, 같은 시리즈의 150호 작품 4점, 30호~60호의 작은 작품부터 소품까지 총 25점 이상의 작품으로 다양한 시리즈의 작품을 망라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DSAC 로컬 아티스트 인 달서 ‘유주희 초대전:지금 여기(Nunc et Hic)’은 오는 12월 24일(화)까지 진행된다.
 문의)053-584-8968


<자료제공: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


 YOO 24-03-10 _Repetition-Trace of meditation_162z2X130z3cm_Acrylic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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