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소방서는 지난 8일(금) 호텔아젤리아에서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곽동환 달성군의회 경제건설위원장 및 내빈과 신주한 달성소방서장, 소방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96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 등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게 하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기념식은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곽동환 달성군의회 경제건설위원장 및 내빈과 신주한 달성소방서장, 소방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소방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포상과 기념사 및 축사, 소방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등 유공자 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식전공연으로 화원 인스타팀의 줌바댄스 공연과 비슬소리 플롯 앙상블의 연주가 이어져 소방가족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은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자리하지 못한 소방가족들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더 안전한 달성을 위하여, 한 걸음, 한걸음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준업 객원기자 / 사진제공 달성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