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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동정]
  • 푸른신문
  • 등록 2019-1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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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프로텍 최장일 대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 전달


㈜에스제이프로텍 최창일 대표가 지난 11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에스제이프로텍은 1996년 창립, CAD, CAM, NC가공, 사상, 조립까지 모든 생산라인을 갖춘 자동차 내·외장제의 사출금형 및 다이케스팅금형 제작 전문업체로 성장해 왔다. 이 업체는 달서인재육성재단에 2014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후원하는 등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2009년 ‘미래의 주인 참된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80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 저소득 주민자녀, 특기 장학생,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636명에게 8억 8,100만 원, 25개교에 1억 2,500만 원을 지원했다.



와룡라이온스클럽, 돋보기안경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


와룡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일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노인, 장애인들을 위해 돋보기 안경 100개(1,5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후원받은 돋보기 안경은 저소득층 가운데 노인, 장애인 등 1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요보호 대상자 방문시 안부확인 및 정서적인 지원을 겸할 수 있어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상인3동은 올해 밑반찬 나눔, 효나눔 이웃사랑 등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주민복지를 실천 중에 있다. 이강우 와룡라이온스클럽회장은 “봉사단체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행사를 통해 밝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19 수능시험 대구 최고령 응시자 박선민 할머니 달서구서도 응원


월성2동에 거주하는 박선민 할머니는 올해 80세로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지역 최고령 응시자이다. 이에 달서구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박선민 할머니를 방문 수능시험을 잘 치르길 격려하기도 했다. 박선민 할머니는 지난 해 2018년 대구지역 최고령 응시자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대구 수성대학교 사회복지과에 입학하여 현재 대학생활을 경험하고 있으나 본인이 원하는 목표 점수(200점)에 도달하고자 올해 수능시험에 재도전하게 되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배움의 길을 포기했던 박선민 할머니는 환갑이 넘어서야 야학과 독학으로 초·중·고 검정고시를 통과했고 이러한 할머니의 도전의식은 주변 이웃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논공읍 새마을회 ‘사랑의 반찬 나눔’ 개최


논공읍 새마을회는 지난 14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열고 관내 독거노인 54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도라지무침, 콩자반 등 어르신들이 오래 보관해 드실 수 있으면서 동시에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밑반찬을 준비했다. 제갈태규, 김희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이 독거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공읍 새마을회는 연중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국토 대청결 운동’, 무료급식 봉사나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봉사 등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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