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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과 학생들 간의 ‘소통의 장’
  • 푸른신문
  • 등록 2024-11-14 15:21:56
  • 수정 2024-11-14 16: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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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여상, 달서시장 상인들과 함께 제달페 축제 개최 및 후원금 전달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신혜원)는 지난달 11일(금), 달서시장 상인들과 함께 ‘제달페(제일여상·달서시장·페스티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로, 제일여상과 달서시장이 협력해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제달페 축제’는 제일여상과 달서시장이 함께 기획·운영한 행사로, 학생들이 직접 푸드트럭의 메뉴 선정, 운영 및 홍보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습과 협업을 통해 상업적 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제공된 쿠폰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 시장과의 협업을 통해 상업 활동의 본질을 체험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익금 190만 7,500원은 대구광역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후원금으로 전달됐으며, 이는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와 책임감을 키워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신혜원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달페 축제는 지역 사회와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을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이러한 상생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지속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자료제공: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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