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인중학교(교장 도승현)는 지난 6일(수) 교육의 3주체가 서로 신뢰·존중·협력하는 학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2차 학부모 재능기부프로그램(플라워 공예 ‘레터링 리스’ 클래스)’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함께 시들지 않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본인만의 특별한 레터링 리스를 만들며 팀워크를 강화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학기 학부모 재능기부 프로그램에서 ‘나만의 정리함 만들기’ 강사로 활동한 적 있는 3학년 이주미 학부모가 심인 학부모봉사단원들과 함께 학생들이 꽃을 이용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이효정 교사는 “일상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작업을 하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시간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자료제공:심인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