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도서관(관장 정현호)은 11월 30일(토)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24년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기상현상 및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부각하고자 대구지방기상청에서 작품 지원을 받아 2024년도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15여 점이 전시된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많은 눈이 내린 한라산에서 마치 얼음 속에 갇힌 듯한 백록담의 모습을 포착해 대상을 수상한 ▲얼음 속 한라산, 보발재의 눈 내린 겨울을 드론으로 촬영해 금상을 수상한 ▲보발재의 겨울, 은상을 수상한 ▲가을 속 설경 등이 있다.
정현호 관장은 “일상 속에서 포착한 아름답고 신비한 기상기후사진을 통해 기상현상 및 기후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 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도서관 독서문화실(☎231-2172)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성교육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