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고등학교(교장 최우환)는 지난달 26일(토)~27일(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에서 참가학생 24명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민국 향토 식문화대전’은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고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규모 국제요리 경연대회 중 하나이다.
상서고는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라이브 요리 부문에서 대상(2팀)과 금상(4팀)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대상(2팀)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및 한국 수산자원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금상(1팀)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회장상을 수상하며 상서고 조리과의 수준 높은 실력을 알렸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도윤(조리과 3학년) 학생은 “팀원들과 가을을 주제로 코스요리를 창작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웠다.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우리들을 위해 늦은 밤까지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우환 교장은 “학생들이 실력을 갈고닦을 수 있도록 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상서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