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초, 마이크로소프트와 2019 Global Learning Connection 실시
신당초등학교는 지난 6일(수) APAC(Asia-Pacific) 및 전세계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진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용 협업 솔루션인 팀즈(Teams)를 활용해 전 세계 학생들과 연결해 영상 통화 기반의 수업을 진행하는 ‘2019 Global Learning Connection’를 실시했다.
전국에서 신당초를 비롯한 8개의 초·중·고에서 11월 5(화)~6일(목) 까지 수업이 진행됐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교육 총괄 안토니 살시토 부사장, Don Carlson
(APAC Education Leader), Rob Smith(APAC Solution Specialist) 등 APAC 및 미국 본사의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진이 함께 수업에 참여했다.
신당초는 유선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와 팀즈를 활용해 진로 탐색 수업을 진행했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미래의 직업과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조건, 사회 공헌 및 꿈과 미래에 대해 서로 진지하게 묻고 답하는 진솔한 수업이 진행되었고, 퀴즈 프로그램인 클래스카드를 활용한 릴레이 퀴즈 대결도 실시했다.
수업을 기획하고 진행한 박건민 교사는 무선 인프라 기반의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수업에 대해 “수업의 과정과 결과가 교실 안에 국한된 것에서 이와 같은 IT기술을 활용하면 전 세계를 연결해 새로운 교실을 만들 수 있다. 문제 발견에서부터 해결과정이 교실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세계로까지 연장되어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노력이 현실에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신당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