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용천초, 장애 편견 극복하고 베리어 프리(barrier free) 가치 배워
  • 푸른신문
  • 등록 2019-11-15 00:00:00
기사수정

용천초등학교는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맞아 지난 11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달구벌종합복지관의 강사를 초청해 장애이해 방송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의 의미와 종류, 장애를 향한 다양한 편견을 함께 알아보며 학생들이 장애를 바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서로 다름의 차이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용천초등학교는 2019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꾸준하고 지속가능한 장애이해 교육의 의지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을 이해하는 ‘대한민국 1교시’ 시청을 통해 학교전체에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2학기에는 장애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해 장애 이해 보드 게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은 무엇인지 알아 보며 장애인에 대해 바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달구벌종합복지관 강사 초청을 통한 장애이해 방송교육을 하면서 ‘베리어 프리(barrier free)-장애를 가진 사람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 마련’의 가치를 느껴 보는 의미 있는 교육적 시간을 가졌다.
방송교육을 시청하는 학생들의 태도가 매우 진지하였으며 교육방송이 끝난 후에도 각 교실에서 소감을 적극적으로 나눴다.
교육방송 시청 후 김보성(3학년) 학생은 “평소 장애인을 만나면 보통 사람들과  다른 모습에 거리를 두고 어떤 것을 도와주어야 할지 몰라 망설였는데 교육을 통하여 편견을 버리고 장애인에게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자료제공:용천초등학교>

0
푸른방송_사이드배너
영남연합포커스_사이드배너
구병원
W병원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