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유가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달성군 찾아가는 취업 한마당을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열었다. 행사장은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업체와 구직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먼저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구직등록 부스에 희망업체 등록과 간단한 면담을 갖고 희망하는 업체로 향했다.
이번 취업 한마당은 올해로 세 번째이며, 달성군 관내 9개 기업체가 참여해 생산직 28명과 사무직·품질·생산관리 등 관리직 19명, 캐셔와 안내 등 기타 67명 등 총 114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열렸다.
주요 참여기업은 (주)노벨오토모티브코리아와 (주)디에이치테크 등 9개 달성군 소재 우량 기업들이 참여해 구인·구직 면접 채용과 면담이 이뤄졌다.
민병제 일자리경제과장은 “금년 세 번째로 찾아가는 취업 한마당 행사를 이곳 유가읍 3층 회의실에서 개최를 하고 있으며, 구인·구직을 통해서 기업에는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고, 또 구직자에게는 만족할 수 있는 회사에 취업을 함으로써 우리 지역 경제에 좀 더 활성화를 위해서 달성군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과 대구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폴리텍대학 달성캠퍼스 등 지역 소재 유관기관단체도 함께해 다양한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며 힘을 보탰다.
달성군에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취업 한마당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인·구직자가 만족하는 고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