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초,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볼링대회 전 부문(남·여) 석권
논공초등학교 볼링 클럽 ‘팀논공’이 지난달 30일(수) 달서구 소재 대경볼링장에서 열린 ‘2019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볼링대회’에 출전해 남초부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우승, 여초부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우승, 준우승과 3위를 모두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다.
작년 대회에 남초부 단체전과 개인전에 처음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 개인전 3위와 4위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 남초부 단체전과 개인전 또한 우승을 차지하여 남초부 단체전 및 개인전 2연패를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올해 처음 출전한 여초부에서도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 개인전 준우승, 3위를 모두 휩쓰는 놀라운 성과를 이룸으로써 명실상부한 대구 초등 볼링의 최강 명문학교로 자리매김 했다.
논공초는 논공행복교육을 조성하기 위해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한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 권장하고 있다.
이에 모든 학생들이 1인 1스포츠클럽에 가입하여 자율적으로 운동을 하며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하여 티볼, 줄넘기, 배드민턴, 볼링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기초에 4주간에 걸쳐 5~6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학교 프로그램인 ‘재미짱! 신나는 볼링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논공초 볼링 클럽인 ‘팀논공’ 은 볼링에 관심이 많은 5∼6학년을 주축으로 아침 활동 시간 및 중간 놀이 시간에 왕복달리기, 스텝 래더 활동으로 꾸준히 체력을 길렀고 방과후에는 학교 인근 볼링장에서 열심히 경기 기술 습득에 매진했다.
교사들과 학부모들 또한 열띤 응원과 성원으로 함께 하였기에 이번 대회에서 전부문을 모두 휩쓰는 성과는 우연이 아닌 학생, 교사, 학부모의 열정이 이루어낸 필연적인 결과로 보여진다.
정종만 교장은 “대구논공초등학교 학생들은 바른 인성과 함께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인성과 재능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자라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생활 스포츠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한 학교생활 영위에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신감 함양 및 소질 계발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논공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