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선생님과 리딩맘이 함께 들려주는 이야기 시간
  • 푸른신문
  • 등록 2019-11-06 00:00:00
기사수정

용천초, 매주 화요일 용천 리딩맘 운영


용천초등학교는 2017년 3월부터 3년 째 총 44명의 학부모의 재능을 기부 받아 용천 리딩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저학년 학생이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통해 긍정적이고 유기적인 교사·학부모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학기 초 학부모 동아리 조직 시 재능기부 신청을 통해 모집된 리딩맘들을 대상으로 활동 및 일정 안내, 도서 선정 협의에 대한 리딩맘 사전 모임 실시 후 시작됐다.
매주 화요일 아침독서시간(08:30~08:50)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생님과 리딩맘이 함께 들려주는 이야기 시간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학생들에게 동화책을 주로 읽어 주고 특히 2학년 3반 다문화 학생이 있는 반은 아버지께서 직접 영어로 된 동화책을 읽어 주기도 한다. 또 10월 11일 용천 인문독서의 날 행사에 용천초 1~2학년은 ‘겁쟁이 빌리’ 책을 읽고 독서골든벨도 하고, 리딩맘도우미와 함께 걱정 인형 만들기도 했다. 이에 용천초 학생들도 어머니들이 학교에 오셔서 이야기를 읽어주니 더욱 친근감이 들고 다양한 동화책들을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진다고 한다. 

<자료제공:용천초등학교>

0
푸른방송_사이드배너
영남연합포커스_사이드배너
구병원
W병원
인기글더보기
최신글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