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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비만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펼쳐
  • 푸른신문
  • 등록 2019-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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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는 지난달 11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비만예방과 인식개선에 힘쓰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비만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달서구 보건소에서는  ‘비만예방의 날’이 속한 10월 한 달간 비만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0월 7일은 지하철역사 내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과 연계하여 지역 주민 대상 체성분 측정 및 운동 상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지난 10월 8일 계명대학교 보건진료센터, 금연클리닉 홍보와 연계하여 비만홍보캠페인을 전개하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10월 31일은 계명문화대학교 보건관에서 보건진료센터와 협력하여 비만홍보부스를 열어 체지방 측정 및 상담, 복부둘레측정 뿐 아니라 비만복 체험과 지방모형, 단 음료에 든 각설탕을 확인하는 등 직접 보고 만져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한편,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비만을 신종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국민 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 규모는 2016년 기준 11조 4,679억 원에 이르는 등 비만으로 인한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는 개인, 가정, 학교, 지역사회 및 정부 모두의 노력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하고 2019년 슬로건을 ‘비만예방,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로 지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비만예방캠페인 활동으로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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