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도서관(관장 정현호)은 지난달 30일(월) 2024년 ‘책 읽는 가족’ 두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시상품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사)한국도서관협회에서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족독서 캠페인으로, 가족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공공도서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선정 가족은 2023년 한 해 동안 도서관 자료를 모범적으로 이용한 가족으로, 자료 대출량, 자료대출횟수, 이용성실도 등을 평가해 상위 2가족을 선정했다.
‘책 읽는 가족’에게는 1년간 자료 대출기간이 15일에서 30일로, 대출권수는 1인당 10권에서 20권으로 늘어나는 혜택이 제공된다.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가족들은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도서관을 이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호 관장은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두 가족에게 앞으로도 가족 독서활동을 활발하게 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도서관도 가족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달성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