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선초등학교는 10월 7일(월)부터 4일간 책가방 없는 다양한 체험중심 교육과정을 한 주간 운영해 학생들이 꿈과 열정으로 행복을 가꾸며 즐거움을 한껏 느낀 왕교육 축제를 운영했다.
첫째날(10월 7일)에는 독서골든벨과 창의수학놀이마당이 열렸다. 학년별 독서 골든벨 행사를 통해 2학기 초에 안내된 학년별 선정도서를 읽고 다양한 양식의 퀴즈 문제를 친구들과 같이 풀어보면서 책의 내용을 한번 더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학년성에 맞추어 다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과 수학적 사고력 향상 게임을 체험하는 창의수학 놀이마당을 실시했다.
큐브, 스트링 아트, 패턴블럭, 우봉고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활동 중심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수학적 체험을 통해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보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우며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인재육성에 초점을 뒀다.
둘째날(10월 8일)에는 학부님들을 모시고 그동안 학습 활동을 통해 배웠던 내용을 표현하는 교육과정발표회를 실시했다. 35개 학반이 연극, 춤, 뮤지컬 등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개성을 자랑하는 무대였다.
셋째날(10월 10일)에는 창의융합과학페스티벌과 아나바다 장터가 열렸다. 창의융합과학페스티벌은 전교생 모두 사이언스 매직 레이져쇼를 관람한 후 저·중·고학년 단계별로 나누어진 과학체험부스활동을 했다.
딸기 화분 가꾸기, 과학 원리 체험 아로마오일, 젤리비누체험, 더 나아가 오조봇과 로봇마우스, 드론체험을 통한 소프트웨어 체험부스까지 다양한 과학적 체험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아나바다 장터는 가정에서 기부 받아 나눔과 자원 절약의 의미를 실천하고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활용하도록 하여 생활 전반에 걸쳐 올바른 태도를 습관화하도록 지도하는 효과가 있었다.
마지막날(10월 11일)에는 교내 곳곳에서 학년별로 진행되는 운동회를 실시됐다. 운동회는 4개의 영역으로 운동장, 체육관, 주차장, 중간 뜰에서 각 학년별로 진행됐다.
<자료제공:왕선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