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대 피해 오전 9시~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
대구시설공단은 2019년 하반기 터널세척 작업을 10월 28일~11월 8일까지 2주간 테크노폴리스로(대구 수목원~달성군 유가읍)일대에서 실시해 도로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대구시설공단은 10월 28일(월)부터 자체인력 18명과 터널 세척 차량 등 장비 8대를 투입해 테크노폴리스로(대구~달성군 유가읍, 13.64㎞)터널과 지하차도 내부를 세척하고 고장 등 수리를 실시한다. 이번 작업은 시민차량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시간을 고려하여 오전 9시~오후 4시 30분 사이 탄력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터널과 지하차도 벽면에 붙어있는 차량 매연들로 인하여 내부공기가 오염되며, 이는 차량 지정체시 그 정도가 심해진다. 대구시설공단은 이번 터널 세척 및 배수로 청소를 실시하여 이러한 차량 매연과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공기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세척기간 중 불가피하게 교통정체가 발생할 경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설공단은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하겠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테크노폴리스로를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대구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