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경주시 황성공원 일원에서 ‘2019 경북!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동아리원 30명이 참가했다.
경상북도 23개 시·군 2,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에서 고령군을 대표하는 동아리로 대가야고 ‘MSG
(Math Science Group)동아리’가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 만들기, 화학정원 만들기, 명반 크리스탈 만들기로 체험부스 운영 부분에 참가했으며,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고등부 청소년들은 공연부분에 참가해 대가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대가야고의 MSG(Math Science Group)동아리는 체험부스 운영부분에서 최우수상인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해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에 참가해 고령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어 기쁘다”며 “고령의 미래이자 희망인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고령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