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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 개최
  • 푸른신문
  • 등록 2019-10-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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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과 장벽을 넘어! 하나되는 우리!


달서구는 광주 북구와 10월 25일 광주시 교통문화연수원(광주 북구 소재)에서 두 지역의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모여 동서화합의 축제인 ‘제22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장애인친선교류대회는 양 지역 장애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지난 1997년부터 두 지역을 번갈아 방문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발컬링대회, 박 터트리기 등 체육행사 ▶축하공연, 장기자랑 ▶가을의 정취를 머금은 광주호 호수생태원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는 1985년 달서구 송현1동과 북구 중흥2동 새마을부녀회간 첫 교류를 시작으로 1989년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체육행사, 청소년 교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깊이 있는 교류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와 광주라는 지리적 한계와 물리적 장벽을 뛰어 넘어 하나라는 것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인사들이 어우러져 함께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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