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중, 초등학생 초청 학교 탐방 페스티벌 개최
상인중학교는 지난 19일(토) 인근 초등학교 5개교 6학년 학생 및 학부모 150여 명을 초청해 학생동아리 소속 학생 80여 명이 주축이 되어 13개 부스를 운영하는 예비중학생을 위한 학교탐방 페스티벌 ‘어서와, 상인중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행사는 총 3개 주제 ‘자유학년제 부스 체험’, ‘꿈·끼 행복 콘서트’, ‘깜짝 이벤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자유학년제 부스’에서는 예비중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및 미래의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도자기 옹이 인형을 만드는 ‘토리토이 공방’, 영어퀴즈 체험인‘Fox School English’, VR 안경제작 체험인 ‘스마트 메이커스’ 등 체험활동이 실시됐다.
‘꿈·끼 행복 콘서트’에서는 초등학생과 상인중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상인중 1, 3학년 댄스 동아리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다함께 노래 부르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깜짝 이벤트’ 행사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엔젤 벤치 포토제닉’ 프로그램과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체험하는 ‘상인 브롤스타즈를 찾아라’, 상인중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I ♥ 상인중’ 프로그램 등 색다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상인중 1학년 강은아, 정희수 학생은 “다양한 체험 부스 중 ‘엔젤 벤치 포토제닉’ 프로그램은 선후배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인기가 많을 것 같다. 그리고 후배들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관 교장은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초등학생은 중학교에 진학하는 데 필요한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상인중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료제공:상인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