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초, 교육의 HUB·도서관 활용 미래역량교육으로 우수 학교도서관 선정
진천초등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실시한 ‘201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지난 16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학교도서관 부문 문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의 804개 학교도서관이 공모에 참여하여 4차에 걸친 심사를 거친 결과, 대통령 표창 1개, 국무총리 표창 2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3개, 문체부 장관 표창 10개, 도서관위원장특별상 총 17개가 우수 학교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학교도서관 부문은 5개 영역 31개 지표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를 통해 우수 학교도서관을 뽑고, 포상금과 인증마크 현판도 수여한다.
대구진천초등학교는 인문학과 함께하는 독서교육으로 공감과 소통의 정서적·사회적 역량 기르기, 배움의 시작부터 도서관활용교육으로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역량 기르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으로 협력적인 공동체 역량 기르기를 통해 교육의 HUB, 도서관 활용 미래역량교육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문학과 함께하는 독서교육에서는 학교 안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수준별·흥미별 독서교육 추진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주된 활동으로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 활동 ▲ 사제동행 행복독서를 통해 책 속 보물찾기 활동 ▲ 독서주간 다양한 인문독서대회 진행 ▲ 1학년 100일 맞이 책 읽어주는 언니, 오빠 활동 ▲학생의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독서 행사 활동 등이 있다.
배움의 시작 도서관 정보활용교육에서는 독서 친화적 분위기 형성, 교육과정 속 독서 실현, 지역기관 독서 커뮤니티 연계를 통한 독서교육 전문성 향상을 중점을 둔 활동으로 ▲야외 작은 도서관, 복도 여유 공간 작은 도서관, 독서 최적화 교실 리모베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전학교를 도서관화했다.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연중 실시되는 전교생 전학년 도서관 활용 수업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 연계 도서관 활용 수업 ▲PBL 교육과정 재구성 프로젝트를 통한 도서관 정보활용수업 ▲지역기관 협력 도서관 활용프로그램(책버스, 북토크 등)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도서관교육은 학교-집-지역사회가 공존하는 도서관 문화 형성을 중점을 둔 활동으로 ▲도서관 이용교육 ▲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 월 1회 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운영 ▲ 학교 및 지역사회 독서 커뮤니티 구성 및 활동이 있다.
<자료제공:진천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