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는 제275회 달성군의회 임시회를 10월 17~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 염원을 담아 의회와 집행부는 이날 같은 색깔의 유니폼을 입고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는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과 김문오 달성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회식과 1차 본회가 열렸다.
개회식은 최상국 의장의 개회사와 함께 서도원 부의장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서도원 부의장은 달성군 관광지와 공원 탐방로에 고령자와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탐방로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의를 거쳐 의결한다.
먼저 이날 1차 본 회의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대구광역시 달성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일부 계정 조례안 등 4건의 부의 안건에 대한 의원들의 제안설명이 있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2019년도 (재) 달성장학재단 출연금 변경 계획안과 2019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 대구광역시 달성군 임신·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 등 12건의 부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또한, 달성군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를 마치고 소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회의를 진행한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