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이용자 만족도 크게 향상!
한국케이블TV 푸른방송(주)는 10월 23일(수)부터 디지털케이블 TV 사용자 시청 환경 개선을 위해 고객 맞춤형 ‘알래스카 UI’ 시스템을 도입했다.
알래스카 UI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이 집약된 지능형 TV 플랫폼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한마디로 고객의 시청 편의를 위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든 시스템인 것이다.
편의성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TV 시청 접근과 기존의 다소 복잡하게 느낄 수도 있었던 카테고리 메뉴의 검색과 선택이 쉽게 된 것이다.
알래스카 UI 도입으로 개인화 기능이 강화되면서 케이블 TV 이용자 만족도도 크게 향상됐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맞춤형 UI △빅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큐레이션 △쉽고 빠른 음성 AI 기능 등이 적용돼,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이용자가 권역 외로 이사하더라도 개인화된 데이터가 연계됨은 물론,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평생 플랫폼’이 됐다.
예를 들어 좌우 카테고리 메뉴를 적용하여 각 메뉴 별 다수의 콘텐츠 탐색과 시인성이 좋은 가로형 UI 및 키즈모드 선택 시 캐릭터 위주 화면 구성과 함께 다양한 유아 콘텐츠가 전면에 노출되도록 했다.
키즈모드는 리모컨 메뉴 → 키즈 → 우리 아이 TV → 키즈모드 → 키즈모드 들어가기로 실행 가능하며 채널 편성표에 키즈 채널만 노출, 콘텐츠 검색 시 키즈 콘텐츠만 검색됨으로 유해 콘텐츠를 원천적으로 차단 가능하며, 리모컨 방향기로 최근 시청한 키즈 VOD, 키즈 콘텐츠 추천도 만날 수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방송 시청 이력을 분석해 VOD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추천’ 기능과 VOD와 유료방송 선택 화면에 ‘5분 미리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알래스카 UI는 23일 새벽 3시에서 5시 사이에 업데이트가 진행됐으며 셋톱박스가 2회 리부팅 후 자동으로 완료된 후 상황에 따라 길게는 10~15분 정도 시청이 불가할 수 있다고 한다. 단, 셋톱박스가 설치되지 않은 푸른방송 가입자는 작업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아울러 일부 고객의 셋톱박스 업데이트가 느려짐을 대비해, 전 직원이 주말까지 비상대기 시스템으로 고객의 TV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현수 푸른방송 대표는 “이용자의 방송 시청환경 업그레이드를 위해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패턴 분석은 필수적인 요소로 알래스카 UI 도입으로 TV의 혁신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라며 “이번 맞춤형 UI 서비스 도입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른방송은 미래지향적인 케이블방송 관련 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폭넓은 이용자를 기반으로 홈 IoT, 지역상권 맞춤형 광고, B2B 설루션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진행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푸른방송은 항상 시청자의 권익보호와 시청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늘 깨어 있는 방송이다.
<취재:푸른방송 기획팀 정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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