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자원봉사박람회 부스운영 및 안녕캠페인 포스트 페스티발 참여

감삼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권역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감삼초, 남부초, 내당초, 성남초, 구남중과 같이 더 하모니 연합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각 학교별로 10명 내외의 학생 총 5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19. 4. 27.)에는 본리종합복지관과 같이 연계해 자원봉사자 기초교육 및 가정의 달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꽃브로치를 만들어 독거어르신들께 기부했고 2회차(’19. 6. 15.)에는 동티모르 고무신 꾸며 보내기 활동, 3회차(’19. 7. 13.)는 본리종합복지관에서 여름나기 부채만들기 활동에 참여해 각자가 어르신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기부했다.
특히 4회차는 지난 10월 12일 제14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에 참여해 대구시교육청과 연계해 부스 운영 및 안녕 캠페인 페스티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하는 자원봉사활동의 모습과 의미들을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게 알리고, 우드팬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력이 안좋으신 어르신들께는 색깔도 골라주며 여러 방문객들이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게끔 성심 성의껏 안내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스운영을 마치고는 공연 관람 후 두류공원 일대를 걸으면서 안녕 캠페인에 대한 주제를 체험하는 포스트 페스티벌까지 참여했다.
감삼초교 김경은 학생은 “자원봉사활동은 활동자체도 재밌고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했으며, 김지희 학생은 “힘들었지만 봉사와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대구감삼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