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난 12일 달성군민운동장에서 지역 내 26개 노동조합 근로자와 가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노총 달성지역지부 주관 ‘제27회 노사화합 근로자 체육대회’개최를 지원했다.
이 날 근로자 체육대회에는 이기남 한국노총 달성지역지부 의장과 김문오 군수를 포함하여 군 의원과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격려했다.
한국노총 달성지역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 날 행사는 족구, 줄다리기, 3인4각 릴레이, 800m 계주 4개 종목으로 단위 노동조합별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각 종목별 1·2·3위는 트로피와 부상이, 종합 우승팀은 우승기가 수여됐다. 경기를 마치고 노사화합을 위한 다양한 화합행사도 펼쳐졌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