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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대패삼겹살’ 맛집
  • 푸른신문
  • 등록 2024-08-29 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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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지글대패

2023년 12월에 오픈한 ‘지글대패’는 다사 구 세천마을에 있으며, 세천카페 벨메꼼메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다.
건물 바로 옆에 주차 공간이 넓게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내부는 대패삼겹살 집인데도 불구하고 깔끔하고 테이블도 많이 있다. 유아 의자가 있어 가족외식으로도 좋고 한쪽으로는 단체석도 있기 때문에 회식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대패 삼겹살집을 가면 보통 고기가 안쪽에서 준비되어 나오지만, 여기는 ‘보고! 믿고! 먹고! 적시고!’라는 문구처럼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게 오픈되어 있어 신뢰가 가는 곳이다.
‘지글대패’는 고기가 저렴한 대신 주류와 고기 식사 메뉴 제외한 모든 음식은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한다. 1인당 1,000원만 추가하면 20여 가지 되는 반찬과 채소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 셀프 코너 위에 크기별로 접시가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한 것만 담아 가면 된다.
깨끗한 불판은 미리 준비되어 있고 고기와 다른 식사 메뉴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된다.
대패삼겹살은 기본 5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5인분을 1만 7,500원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며, 삼겹살이 다른 대패삼겹살 집과 다르게 아주 고급이다. 최상급 스페인산 이베리코 흑돼지를 사용한다고 한다.
불판 위에 삼겹살 먼저 올리고 기름이 나오기 시작하면 김치콩나물 고사리를 올려 기다렸다가 냠냠~ 먹으면 꿀맛!!
대패삼겹살, 우삼겹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 돼지고기 메뉴 외에도 한우 꽃등심, 한우 꽃갈비살, 한우 갈빗살까지 준비되어있다.
고기 좀 먹다가 꼭 냉면까지 먹고 조금 남겨뒀다가 밥까지 볶아먹어야 완벽하다.
다 드신 후 입구에 커피머신과 얼음까지 준비되어 있고 사탕도 있으니, 편안한 티타임을즐기면 된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고기까지 가족외식이나 회식 장소로 한번 방문 꼭 해보도록 하자.

※영업시간 14:00~24:00(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단체예약, 포장 가능

☞달성군 다사읍 세천본3길 13, 1층 / 문의 ☎0507-1445-8183

장미경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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