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중학교는 한글날을 맞아 10월 7(월)~10월11일(금)까지 ‘다사! 한글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학부모독서동아리와 함께 ‘자녀와 함께하는 한글사랑주간 행사 및 다사 별빛 어울림Ⅱ’을 실시한다.
10월 7일(월)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등굣길 맞이 바른 말, 한글사랑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은 1층 로비에 마련된 한글날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 등에 관련된 전시물들을 보고 ‘나는 얼마나 욕쟁이?’ 자기진단 테스트와 ‘나의 한글사랑 점수는?’ 등 한글 알기의 행사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바른 말 사용 서약서를 작성해 다사의 밤하늘을 빛나게 꾸미는 행사에도 참여한다. 다사 밤하늘 만들기는 학생들이 작성한 바른말 사용 서약서를 다사의 밤하늘 현수막에 부착해 한 달간 교내 로비에 전시해 소속감을 높이고, 바른 말 사용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10월 11일(금)에는 ‘다사 별빛 어울림Ⅱ’ 행사를 실시한다. 올해 2번째로 실시되는 어울림 행사는 자녀의 미래설계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다사중 교육공동체 소통의 시간, 나만의 한글사랑 에코백 만들기, 영화감상 등의 행사들이 이루어진다.
김진영 교장은 “한글사랑주간을 맞아 실시하는 행사들은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하나 되는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활동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행사가 한글날을 돌아보며 우리말을 사랑하고 자긍심을 가지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아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다사중학교>